우리 인간은 너무나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그러기에 누구라도 마음 속 깊은 곳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적어도 한 사람은 있어야 합니다. ‘네가 무슨 짓을 해도 나는 너를 받아들일 수 있어’ 이렇게 말해주는 친구 말입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친구가 그렇습니다. 말없이 등을 쓸어내려주는 손길 하나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그 친구는 때로 엄마의 따스한 품이 되고 또 때로는 믿음직한 아빠가 되어 나를 지켜줄 것입니다. ‘오랜 친구가 좋은 것은 그들 앞에서는 바보가 되어도 좋기 때문이다.’ 미국의 철학자 에머슨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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