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없는 사랑은 없다
누가봐도 나쁜 것임에도 우쭈쭈해주거나, 괜찮아라고 말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옆집 어른은 그럴 수 있지만 부모는 그럴 수 없고, 조건적 만남은 그럴 수 있지만 사랑하는 연인은 그럴 수 없습니다. 네. 진정한 사랑에는 ‘아니오’가 포함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아니오’를 할 수 없는 관계라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중독일 뿐이요, 반대로 지배받는 것일 뿐입니다. 정의와 사랑은 분리되는 것이 아닙니다. 정의없는 사랑이란건 애초부터 존재할 수 없는 개념임을 기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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