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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제 발등 찍기 Shooting Ourselves In The Foot

by manga0713 2023. 9. 20.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마가복음 10:35)

“Teacher,” they said, “we want you to do for us whatever we ask.” [ MARK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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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우리는 그릇된 야망이 자신의 발등을 찍을 수 있다고 비유적으로 말합니다. 야고보와 요한은 야심차게 좋은 것을 구했지만 그 동기가 옳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마가복음 10:37)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전에 제자들에게 그들이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마태복음 19:28)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들이 이런 요청을 한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문제가 무엇이었을까요? 그들은 그리스도의 영광 가운데 자신들의 높은 지위와 권력을 내심 바라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야망이 잘못되었다고 하시면서(마가복음 10:38),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43절)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선하고 위대한 일을 하고자 할 때 주님이 아주 잘 하셨던 것처럼 다른 이들을 겸손히 섬기면서(45절) 그분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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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I desire to do great things for You, but for the right reasons.

예수님, 주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하되 올바른 이유를 가지고 하기를 원합니다.

[오늘의 양식 "제 발등 찍기 Shooting Ourselves In The Foot"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