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고 어두운 곳 어디든 상관없다 _ 뱀 로보트 Snake Robot _ ACM-R4H

뱀 로보트 ACM-R4H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약 50cm의 길이에 4.5kg정도의 몸무게 입니다.

이렇게 불을 환하게(LED) 밝히고 특수한 카메라 등을 장착한 채 좁고 어두운 곳, 또는 사람이 갈 수 없고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달려 들어가 종횡무진 활약을 하게 됩니다.

이 로보트의 특징은 "Undulatory locomotion"이라고 불리는 동작을 한다는 것인데요. 뱀의 움직임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의 시물레이션 화면을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뱀 처럼 전진하면서, 뱀 처럼 상채를 들기도 하고(코브라 ^^), 굼벵이처럼 구르기도 하고, 각 관절마디들을 따로 움직여서 원하는 방향으로의 전환도 하는 뭐 그런 것 입니다. ^^

이 아이 형제들의 실제 움직임을 보시겠습니다. ACM 시리즈 인 것이지요. ^^

어떻습니까? 대단하지요?
이 아이들도 일본의 Hibot라는 곳에서 만들었는데요. 여러가지 탐지, 감지 등의 일에 활용된다고 하네요. ^^

저렇게 물 속에서도 자유롭게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부럽네요. ^^


ps : 관련기사 보기 Japaness Snake Robot Goes Where Humans Cn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