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한 일자(一)를 10년 쓰면 붓끝에서 강물이 흐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을 들으면 명필가 추사가 떠오릅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명필 추사 김정희가 친구 권돈에게 쓴 편집니다. ‘나는 70 평생에 벼루 열 개를 밑창 냈고 붓 일천 자루를 몽당붓으로 만들었다.’ 글씨를 잘 쓰기 위해 그만큼 열심히 쓰고 공부를 했다는 뜻입니다. 세기의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내가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아내가 알고 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청중이 안다’ 그가 남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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