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년 프랑스의 황제가 된 나폴레옹은 아첨을 경계하기 위하여 일체의 칭찬을 금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어느 날 한 신하가 나폴레옹 앞에 나와 고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황제폐하를 존경합니다. 그 이유는 폐하가 칭찬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나폴레옹이 화를 내기는커녕 무척 좋아했다고 합니다. ‘칭찬이라는 것은 배워야할 예술이다.’ 종교학자 마르크스 뮐러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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