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두가지 마음
두가지 자아(정신적, 동물적 자아)
선, 악
삶과 죽음
정의
도덕
산다는 것.....
사랑은 의지적인가!
책을 읽다 복잡한 마음을 가지게 된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읽다보면 엉킨 실타래가 풀려 갈 줄 알았는데
여전히 엉킨채 질문만 남는다.
나는 어느 쪽에 서 있는가?
영?
육?
정의?
공의?
선?
의지?
실행?
항상 상황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아니 판단되는 아니 본능적으로 유리한 쪽으로 섰던 나는
과연 거듭난 건가?
죽어야 부활 할 수 있다.
죽여야 할 것은 무엇이고,
살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톨스토이는
마태복음 18장과 산상수훈(마태복음 5장~)으로 자신의 글을 마무리한다.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 궁금한 사람들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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