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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CBS 오늘의 양식] 돌보겠다는 다짐 A Commitment to Care

by manga0713 2012. 6. 26.



성경
갈라디아서 5:14~6:2


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A COMMITMENT TO CARE
Bear one another’s burdens, and so fulfill the law of Christ. -Galatians 6:2
During the months following the death of my wife’s mother, we received a number of cards and letters from the hospice team who had so lovingly cared for Mom and walked with our family along the pathway of loss. One letter offered thoughts on dealing constructively with grief. Another said, “As the date of your mother’s birthday approaches, we remember her, and our prayers and thoughts are with you and your family.” These wonderful caregivers know that grieving is an ongoing process that requires continuing help and support. They exhibit deep compassion in all they do.
Paul’s words “Bear one another’s burdens, and so fulfill the law of Christ” (Gal. 6:2) come as an exclamation point to his description of life in the Spirit. In contrast to the destructive, self-centered acts of the sinful nature (Gal.5:19-21), the fruit of the Holy Spirit in and through us is “love, joy, peace, longsuffering, 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gentleness, self-control” (vv.22-23). The great freedom we have in Christ allows us to serve each other in love (v.13).
A word of encouragement to a hurting friend can come like a refreshing rain. When we continue to care in tangible ways, it grows into a life-giving stream of healing and love. -David McCasland
Love is giving for the world’s needs,
Love is sharing as the Spirit leads,
Love is caring when the world cries,
Love is compassion with Christlike eyes. -Brandt
Compassion is the capacity to put
Christlike love into action.
돌보겠다는 다짐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 갈라디아서 6:2
장모님이 돌아가신 후 몇 달 동안, 우리는 장모님을 사랑으로 돌보아주고 돌아가시는 과정에서 우리 가족과 함께해준 호스피스 팀으로부터 몇 장의 카드와 편지를 받았습니다. 한 장의 편지는 건설적인 방식으로 슬픔을 달래는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다른 한 장의 편지에는 “당신의 어머니의 생일이 가까워오면서 우리는 그분을 기억하고, 우리의 기도와 생각들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과 함께 합니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 멋진 간병인들은 슬픔이란 지속적인 도움과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계속되는 과정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 깊은 연민을 보여줍니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라는 바울의 말은 성령 안에서의 삶을 표현하는 가장 적절한 말입니다. 죄 많은 본성의 파괴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행동들(갈 5:19-21)과는 대조적으로, 우리 안에서 우리를 관통하는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22-23절)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갖는 엄청난 자유는 우리로 하여금 사랑 안에서 서로 서로를 섬기게 합니다(13절).
상처를 주는 친구에게 하는 격려의 한마디는 신선한 비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시적으로 지속적으로 돌보아줄 때, 그것은 치유와 사랑을 주는 생명줄로 자라납니다.
사랑은 세상이 원하는 것을 줍니다
사랑은 성령이 이끄는 대로 나누는 것입니다
사랑은 세상이 절규할 때 돌보아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예수님 같은 눈으로 보는 연민입니다
연민은 예수님 같은 사랑을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