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어떤 색깔을 좋아하는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이런 것을 안다고, 나를 안다고 할 순 없습니다. 분노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합니다. 나는 어떤 일에 화가 가장 많이 나며 또 어떤 식으로 분노를 표출하는지. 이런 패턴들을 하나하나 따져 들어가다 보면 자신도 몰랐던 스스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 후에 분노를 다스리는 지혜를 터득해야 합니다. ‘인간은 자신에 관해서는 좀처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한데도 죽어가는 것처럼 생각하고 죽어가고 있는데도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파스칼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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