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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CBS 오늘의 양식]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께 영광 Glorifying God in Life and Death

by manga0713 2012. 2. 9.


성경
요한복음 21:12~21:19


12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3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GLORIFYING GOD IN LIFE AND DEATH
This [Jesus] spoke, signifying by what death he would glorify God. -John 21:19
It seems we most often think about how we can glorify God through our lives when we are active and strong. But I wonder if we should also consider how we might glorify God through our death.
After Peter denied Jesus three times (John 18:15-27), the Lord gave him an opportunity to reaffirm his love (21:15-17). Three times, Jesus asked, "Peter, do you love Me?" Then in a surprising change of subject, Jesus said: "When you were younger, you girded yourself and walked where you wished; but when you are old, you will stretch out your hands, and another will gird you and carry you where you do not wish." This He spoke, signifying by what death he would glorify God. And when He had spoken this, He said to him, "Follow Me"(vv.18-19). Jesus told Peter that others would take him where he didn't want to go, yet by that unchosen way of dying, he would glorify God.
Paul said that it was his "earnest expectation and hope that in nothing I shall be ashamed, but with all boldness, as always, so now also Christ will be magnified in my body, whether by life or by death"(Phil. 1:20).
We can bring honor and glory to God as we live-and as we die. -David McCasland
Lord, I want to bring You and Your name praise
in my daily life till the end. May I glorify You
even in the valley of the shadow as I pass from
this life into the next. Amen.
You are one of a kind-designed to glorify God
as only you can.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께 영광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요한복음 21:19
우리가 건강하고 활동적일 때에는 우리의 삶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가 죽음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후(요 18:15-27) 주님은 그에게 그의 사랑을 다시 확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21:15-17). 예수님은 “베드로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세 번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주제를 바꾸시고는 놀랍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이 말씀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베드로에게 “나를 따르라”(18-19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그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사람들이 그를 데려갈 것이라고 하셨고, 그가 스스로 택하지 않은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바울도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빌 1:20)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죽을 때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주님, 제가 죽는 그날까지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과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이 세상에서 떠나 저 세상으로 지나갈 때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주님을 찬미하게 하소서. 아멘
당신은 당신만의 유일한 방법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창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