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34 [365묵상] 기다림은 낭비가 아니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시편 40:1) 운동 경기에는 하프 타임이 있다. 쉬면서 목표를 뚜렷이 하고 전략을 짜는 시간이다. 하프 타임은 경기 시간만큼 중요하다. 대개 후반전에 승부가 갈리기에 후반전이 중요하다. 인생이 게임과 같다면 하프 타임은 안식하고 재충전하면서 꿈과 비전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다. 그때를 잘 활용해서 인생 후반전에 나서면 성공 가능성이 커진다. 인생은 연극과 같다. 1막에서 연극이 한참 고조될 때 다시 커튼이 내려진다. 그 시간은 2막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중간 사역기는 실패와 성공의 중간에 있다. 그 기간은 첫째 사업에서 실패하고 둘째 사업을 시작하기 전 기간이고 첫째 직장에서 나와 둘째 직장으로 들.. 2023. 2. 7. 희망이 싹트고 있다 희망이 싹트고 있다 올 겨울은 너무나 추웠습니다. 바다도 강도 꽁꽁 얼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입춘이 지났으니 어디에선가 서서히 봄이 오고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깊고 어두운 밤이라 해도 어디에선가는 빛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봄도 새벽도 홀연히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기다리는 자에게만 찾아옵니다. 아무리 질긴 고통이 닥친다 해도 마음 어딘가에는 희망이 싹트고 있음을 기억합시다. ‘한겨울에도 움트는 봄이 있는가하면 밤의 장막 뒤에도 미소 짓는 새벽이 있다.’ 칼릴 지브란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205] 2023. 2. 5. 결코 늦지 않다 Never Late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요한복음 11:23) Your brother will rise again. [ JOHN 11:23 ] ... 시간 개념은 상대적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완전하고도 정확한 시간 개념은 성경 전체를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이 나사로가 병들어 죽고 나흘이 지나 오시자 나사로의 여동생들은 왜 그렇게 늦게 오셨느냐고 물었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요한복음 11:21)라고 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께서 왜 우리의 문제를 서둘러 해결해주시지 않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렇지만 믿음으로 그분의 응답과 능력을 기다릴 때 더 좋은 결과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신학자 하워드 서먼은 이렇게 썼습니다. “.. 2023. 1. 17. 큰 기대 Great Expectations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누가복음 2:38] She … spoke about the child to all who were looking forward to the redemption of Jerusalem. [ LUKE 2:38 ] ... 성경은 나이가 많아도 여전히 희망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성전으로 데려가서 봉헌할 때 (누가복음 2:23; 출애굽기 13:2, 12 참조), 믿음을 지키던 나이 지긋한 두 사람이 갑자기 무대 중앙에 등장합니다. 먼저, 메시아를 보기 위해 오래도록 기다려온 시므온이 “[예수]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며 말했습니다.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 2022. 12. 6.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