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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제티3

외로이 그대 빰에 "남 몰래 흘리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 Una furtiva lagrima negli occhi suoi spunto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어둠속에 남몰래 흐르네. Quelle festose giovani invidiar sembro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Che piu` cercando io vo? 왜 그때 그대는 떠나지 않았나? Che piu` cercando io vo? 왜 그때 난 그렇게 슬퍼했던가? M"ama, si m"ama, lo vedo, lo vedo!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떠나지 말라고 말하는 듯하네 Un solo istante il palpiti del suo belcor sentir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여기 나의 작별키스로 그대에게 남았네.. 2020. 4. 18.
첫 눈에 반했는데, 표현할 길이 없네요 Quanto e bella, quanto e cara Quanto e bella, quanto e cara piu la vedo, e piu mi piace ma in quel cor non capace lieve affetto ad inspirar essa legge, studia, impara non vi ha cosa ad essa ignota io non so che sospirar chi la mente mi rischiara chi m'insegna a farmi amar 얼마나 아름다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그녀를 볼 때마다 더 깊이 그려늘 사랑하게 된다네 하지만 그녀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 아무런 방법을 알지 못하네 그녀는 책을 읽고 공부하며 배운다네 정말 그녀는 모르는 것이 없다네 그러나 난 가난하고 어리석은 남자 한숨만 쉬고 있네 누가 .. 2010. 12. 15.
비운의 여왕 앤 불린 Anne Boleyn의 노래 "울고 있나요?", "고향으로 데려다 주세요" 앤 불린 Anne Boleyn, 영국 왕 헨리 8세의 아내이며 엘리자베스 1세의 어머니입니다. 헨리 8세는 앤 불린과의 결혼을 위해서 민족주의 성격의 종교개혁을 일으켜 영국 교회와 로마 가톨릭교회를 분리시킨 장본인 입니다. 헨리 8세의 앤 여왕에 대한 사랑을 짐작 할 수 있는 이야기이지요. 그러나 앤 불린이 엘리자베스를 낳은 후 왕실이 기대하던 아들을 낳지 못했습니다. 이 후 수차례의 유산으로 마음의 고통은 더해만 갔는데 부부사이도 점점 멀어지게 되었지요. 헨리 8세는 앤 불린의 시녀인 '제인 시무어'에게 눈길을 돌리고 사랑을 빼앗긴 앤 불린은 어느 왕조나 그렇듯 정치 권력에 눈 먼자들의 획책에 휘말려 '간통'과 '반역'죄를 뒤집어 쓰게 됩니다. 심지어 앤은 왕을 마법으로 유혹했다는 혐의까지 받았지요. .. 2010.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