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364 사랑받을 사람 사랑받을 사람 사랑을 부정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누구나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길 원합니다. 네. 사랑이 좋은 것이라는 사실 정도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사랑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 나타나길 기다리기 때문 아닐까요? 아니요. 우리가 사랑할 대상은 대부분 그럴만한 자격이 없는 사람일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정말 한심하고 별것 아닌 인간 말이지요. 그럼에도 내 주변에 있기에, 내 눈에 보인다는 이유로 그냥 품는게 사랑입니다. [CBS 1분 묵상 20200914] 2020. 9. 14. 그저 사랑하면 충분합니다 그저 사랑하면 충분합니다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전도한다고 하지만, 사실 긍휼과 불쌍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불쌍히 여기는 건 더 나은자와 덜 나은자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기에, 태도에서 드러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믿지 않아도 여러면에 더 건강한 이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그리스도인들을 불쌍히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누군가를 불쌍히 여기지 마세요. 그저 대등한 인격체로써, 그저 사랑하면 충분합니다. 그러다 언젠가 당신 소망의 이유를 묻는다면 그 때 대답해도 충분합니다. [CBS 1분 묵상 20200826] 2020. 8. 26. 오늘과 내일의 나 오늘과 내일의 나 만일 우리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반드시 정해진 재능에 따라 살아야만 한다면 그 인생이 얼마나 암담하고 재미가 없을까요? 그러나 인생의 길은 다 다릅니다. 오늘은 당신이 뒤처져 있지만 내일은 당신이 앞지를 수도 있기 때문에 인생은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충분히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는 확실히 다릅니다. ‘삶에는 슬픔과 아픔이 있지만 기쁨도 있고 사랑도 있으며 희망이 있기에 아름답다.’ 역사가 토마스 칼라일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00629] 2020. 6. 29. 사랑은 무엇일까? 사랑은 무엇일까? 당신은 ‘사랑’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사람들은 사랑을 굉장히 고결하고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사랑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꼭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만이 사랑이 아닙니다. 지친 어머니의 어깨를 주물러드리는 것도 사랑입니다. 친구와 함께 울고 웃어주는 것도 사랑입니다. 사랑은 결국 이 세상에서 여러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 자체가 사랑입니다. ‘사랑은 고결하고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허리를 숙이고 상처와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다.’ 마더 테레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00621] 2020. 6. 21.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