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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삶에 뿌리를 내릴 때 서로의 삶에 뿌리를 내릴 때 세상을 사는 우리는 누군가에게 뿌리를 내려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 삶이 누군가에게 뿌리를 내리지 않으면 생명을 맛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물 위에 떠다니는 부초처럼 살 수는 없습니다. 소유의 많고 적음이나 명예의 높고 낮음, 권력의 있고 없음에는 뿌리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 그것들은 잠시 피었다 지는 꽃 같은 것입니다. 서로의 가슴에, 그리고 서로의 삶에 뿌리를 내릴 때 우리는 함께 호흡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타인에게 뿌리내리지 못할 때는 죽음에 이른다.’ 톨스토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106] 2023. 11. 6.
삶이 무엇일까 삶이 무엇일까 삶은 무엇일까요. 삶이란 생명을 갖는 것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품는 희망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삶은 누구의 것이든 엄숙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이 삶을 아름답게 하는 가장 최선의 길은 많은 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풍성하고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삶의 결론은 그다지 복잡하지 않습니다. 우리 안에 사랑이 있다면 우리는 이미 승리했고 성공한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진정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나눕시다. ‘삶을 사랑하는 최선의 길은 사랑하는 것이다.’ 빈센트 반 고흐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921] 2023. 9. 21.
[온라인새벽기도] 지혜로운 삶 본문말씀 : 열왕기상 3장 16-28절 ...23 왕이 이르되 이 여자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 여자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24 또 이르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 앞으로 가져온지라 25 왕이 이르되 산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라 26 그 산 아들의 어머니 되는 여자가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청하건대 내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다른 여자는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27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산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의 어.. 2023. 8. 14.
내 인생의 주인은 나 내 인생의 주인은 나 말을 물가에 끌고 갈 수는 있어도 정작 물을 먹는 것은 말 자신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스승이 나를 가르쳐도 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것은 정작 나 자신입니다. 그 말과 같이 내 인생의 주인은 나 자신입니다. 피카소의 전기에 이런 말이 쓰여 있습니다. ‘어제까지의 작품을 오늘 다 파괴한다.’ 그것은 그 자신이 자신의 스승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나의 생각과 행동을 가벼이 해서는 안 됩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이기 때문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614] 2023.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