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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지 않다고 게으른 것은 아니다 바쁘지 않다고 게으른 것은 아니다 많은 이들이 바쁘다고 투정을 부리지만 동시에 바쁘다는 것에 위안을 얻곤 합니다. 바쁘다는 것을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과 동일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쁘지 않다고 열심히 살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바쁨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퇴근 후에 술자리를 잡고, 운동을 하고, 동호회 활동을 한다면 인생은 바빠집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단순한 시간의 쓰임일 뿐입니다. 바쁘지 않다고 당신이 게으른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인생을 너무 자세하게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단순하게 살아야한다.’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215] 2023. 12. 15.
행복한 삶 [ 사진 출처 : iNDICA - 애이끼버섯 ] 행복한 삶 어떤 삶이 우리를 보다 행복하게 할까요. 무거운 짐을 지고 힘들게 살기보다는 짐을 가볍게 하는 것이 행복한 삶입니다. 나 자신이 미덕의 표준이 되겠다거나 나의 삶이 다른 사람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다고 확신하진 마십시오. 그것은 교만이고 욕심입니다. 삶을 가볍고 단순하게 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가까운 곳에서, 혹은 작은 것에서 기쁨을 찾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인간의 가장 훌륭한 이상은 미덕의 표본이 되는 게 아니다. 그저 다정하고 호감을 주며 분별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중국의 작가 린위탕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203] 2023. 12. 3.
돌아보면 아쉬움이 돌아보면 아쉬움이 벌써 12월입니다. 돌아보면 아쉬움만 남습니다. 마음보다 몸이 먼저 서두르고 뜻대로 되지 않았던 지난날의 하루하루가 왠지 초라하고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그러나 오늘 하루를 충분히 건너고 있기에 오늘밤은 풍요롭고 포근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아끼고 잘 가꾸고 있기에 다가오는 새해에는 아름다운 꽃이 필 것입니다. 지금은 모든 것을 사랑할 시간입니다. 지금은 모든 것에 대해 겸허해야할 때입니다. 오늘의 나를 힘껏 안아주고 사랑스러운 새해의 내일을 기쁘게 만납시다. [CBS 1분 묵상 20231201] 2023. 12. 1.
통행료 통행료 참된 삶이란 지불할 줄 아는 삶입니다. 세상에 공짜란 없습니다. 무료로 가려는 사람은 더 비싼 값을 치러야합니다. ‘인생은 자신의 순례 길을 가면서 통행료를 내는 것이다.’ 미국의 경제학자 스콧 니어링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116] 2023.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