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6 소통 [이미지출처: 코리안 뉴스 "[문학,책] 소통의 비밀코드"] 유명한 방송 앵커 오프라 윈프리가 방송계에 갓 입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화제사건에 취재를 나갔는데 현장에 도착해보니 건물은 모두 불에 타버렸고 자식을 잃은 부모가 슬픔에 잠겨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마이크를 들이대고 묻기는커녕 그 여인을 가슴에 끌어안은 채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지금 당신의 심정이 어떤지 이해합니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는 상처 입은 사람을 볼 때마다 내가 마치 상처 입은 사람인 것처럼 된다.’ 월터 휘트먼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3. 5. 7. 올바른 소통 내 눈에 들어온다고 해서 내가 다 보는 것은 아닙니다. 나와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진정으로 소통을 하고 있는 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본다는 것은 그 사물의 핵심을 꿰뚫어 보는 것이고 그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고 존재의 의미를 아는 것입니다. 내가 잘 아는 사람도 그의 얼굴이나 조건이 아니라 존재의 의미와 그의 삶의 내면을 보아야 진정으로 보는 것입니다. ‘자기 눈앞에 있는 것을 본다는 것이 나에겐 어찌 그리 힘든지 모르겠다.’ 영국의 철학자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3. 1.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