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7 내가 꽃이 되어 내가 꽃이 되어 아무리 무딘 사람이라 할지라도 사람에게는 시심(詩心)이 있기 마련입니다. ‘한 송이의 꽃을 보고 내가 꽃이 되어 그 안으로 들어가 노래하면 내 노래는 꽃의 노래가 됩니다. 내가 강이 되어 흐르면서 노래하면 내 노래는 강의 노래가 되고 내가 별이 되어 반짝이면서 노래하면 내 노래는 별의 노래가 됩니다.’ 때로 우리가 글을 쓴다는 것은 내가 그 사물이 되어 그것의 입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사물의 내면으로 파고 들어가 그 사물의 입으로 그 사물을 노래해야한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1115] 2022. 11. 15. 시와 음악 시와 음악 ‘만약 내가 다시 한 번 살 수 있다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쯤은 시를 읽고 음악을 듣는 것을 습관으로 삼을 것이다.’ 찰스 다윈의 말입니다. 시를 읽는 다는 것은 삶을 아름답게 꿈꾸게 하는 것이고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삶을 찬란하게 누린다는 의미입니다. ‘꿈과 누림’, 이 두 가지만 있으면 우리는 아무리 힘이 들어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를 읽으면 나와 타인을 바라보는 눈이 부드러워지고 음악을 들으면 타인과 내가 하나 되는 기쁨을 누립니다. 남이 만들어준 사랑과 기쁨도 자주 즐기십시오. 그러면 언젠가 그것은 내 것이 될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619] 2022. 6. 19. 감정 표출하기 감정 표출하기 예술가들만 그림을 그리고, 시나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게만 창의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역시 창의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비록 시인이나 화가는 아니지만 틈을 내어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린다면 어떨까요. 이런 창작활동에 몰두하는 순간, 억눌려 있던 감정을 표출 할 수 있고 그간의 고뇌에서 해방되기도 합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매일매일 몇 곡의 노래를 듣고 좋은 시와 아름다운 그림을 봐야한다. 그리고 서로 좋은 말을 나눠야한다’ 괴테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1221] 2021. 12. 21. 내가 꽃이 되어 내가 꽃이 되어 아무리 무딘 사람이라 할지라도 사람에게는 시심(詩心)이 있기 마련입니다. ‘한 송이의 꽃을 보고 내가 꽃이 되어 그 안으로 들어가 노래하면 내 노래는 꽃의 노래가 됩니다. 내가 강이 되어 흐르면서 노래하면 내 노래는 강의 노래가 되고 내가 별이 되어 반짝이면서 노래하면 내 노래는 별의 노래가 됩니다.’ 때로 우리가 글을 쓴다는 것은 내가 그 사물이 되어 그것의 입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사물의 내면으로 파고 들어가 그 사물의 입으로 그 사물을 노래해야한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1115] 2021. 11. 1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