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12 생명의 속삭임을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시선을 주지 않으면 더 이상 꽃이 아닙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노래도 듣는 사람 마음에 아무런 울림을 주지 못하면 노래가 아닙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자연이 기가 막힌 신의 선물이라고 해도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으면 이미 선물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무얼 보고 있으며 무엇을 듣고 있을까요. 자연에서 들리는 생명의 속삭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자연은 사랑과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어떠한 슬픔과 고난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사랑과 생명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바이런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10. 12. 자연과 인간 무더운 여름, 이런 상상을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눈을 감고 새가 되어 농촌의 하늘을 날아보세요. 산과 들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곡선을 이룰 것입니다. 이번에는 도시의 하늘을 날아보세요. 높고 네모난 빌딩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을 것입니다. ‘자연에서 멀어진 사람의 마음은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스탠딩 베어의 말입니다. 도시 하늘 아래서 딱딱하게 굳어버린 마음을 다스리는 일, 풍요로운 평화와 안식을 위해 게을리하지 않아야 할 일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8. 13. 자연에서 배우기 우리는 가끔 해변의 파도소리에 매료됩니다. 끊임없이 밀려왔다 밀려가는 그 파도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인생의 본질에 더 가까워지는 느낌입니다. 특히 밤바다의 철썩거리는 파도소리는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 소리를 들으면서 거대한 해변의 모래톱을 조금씩 깎아내리는 파도의 힘에 감탄을 합니다. 그럴 때마다 파도는 지속적이고 낭만적이며 강력한 매력을 가진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이 주는 이 경이로움은 실로 인생의 무게를 가볍게 하고 때로는 마음을 평온하게 합니다.‘모든 자연은 경이롭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4. 21. [CBS 오늘의 양식] 자연의 경이로움 The Wonder of Wilderness 시편 98:1~98:9 1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의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의 공의를 뭇 나라의 목전에서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3 그가 이스라엘의 집에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 끝까지 이르는 모든 것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4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5 수금으로 여호와를 노래하라 수금과 음성으로 노래할지어다 6 나팔과 호각 소리로 왕이신 여호와 앞에 즐겁게 소리칠지어다 7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주하는 자는 다 외칠지어다 8 여호와 앞에서 큰 물은 박수할지어다 산악이 함께 즐겁게 노래할지어다 9 그가 .. 2012. 3. 1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