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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58

단 잠 Sweet Sleep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 즉 네 잠이 달리로다 [잠언 3:24] When you lie down, you will not be afraid [and] your sleep will be sweet. [ PROVERBS 3:24 ] ... 잠은 우리 삶의 필요한 부분이지만 가끔 쉽게 잠들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성령님께서 우리가 고백하지 않은 죄를 일러주시는 음성을 듣기도 하고, 직장 일, 사람들과의 관계, 재정, 건강, 혹은 자녀들에 대한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곧 전반적인 암울한 미래가 머릿속에 맴돌기 시작합니다. 좀 잔 것 같은데 시계를 보면 아주 조금 밖에 시간이 지나지 않은 것을 알게 됩니다. 잠언 3:19-24에서 솔로몬 왕은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 2022. 2. 6.
도피인가 평안인가? Escape Or Peace?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I have told you these things, so that in me you may have peace.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But take heart! I have overcome the world. [ JOHN 16:33 ] ... 사실 도피라는 말은 아주 유혹적입니다. 그 말은 안도감이나 편안함, 안전, ‘벗어남’ 같이, 우리가 원하는 어떤 것을 약속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것이란 요즘의 우리 문화가 여러 가지로 우리를 유혹하고 집적거리는 것들입니다. 휴식을 취하거나 경치 좋은 곳.. 2022. 1. 11.
[온라인새벽기도]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 본문말씀 : 다니엘 6장 15-22절 15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께서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 하니 16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17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18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20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 2021. 11. 11.
초원을 걷는 상상을 초원을 걷는 상상을 바쁜 일과에 매여 살지만 하루에 한번쯤은 이런 상상을 해봅시다. 신을 벗고 초원 위를 걷습니다. 밀레의 만종을 떠올리면 저녁 종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멈추어 하늘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십시오. 어느새 입가에 미소가 떠오를 것입니다. 다시 걷습니다. 석양의 서쪽하늘이 빨갛게 물듭니다. 아무도 없는 대지 위를 걸어가는 내 뒤에는 나의 그림자가 길게 나를 따라 옵니다. 상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길을 가다가 저녁 종소리가 들리면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라.’ 서양의 격언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1105] 2021.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