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58 바쁘다고 말하는 이유 바쁘다고 말하는 이유 사람들은 늘 ‘바쁘다’고 합니다. 눈코뜰새 없는 바쁜 스케쥴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정도는 아님에도 습관적으로 ‘바쁘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습니다. 물론 이는 주관적인 것이지만, 가끔은 그 바쁘다는 것이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존재가치를 드러내는 말이기에 그리 대답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바쁘다는게 곧 필요하고 가치로운 존재라는 의미의 훈장처럼 들리는 시대이니까요. 그런데 아마 그것이 당신이 지쳐있는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220606] 2022. 6. 6. 폴레 폴레 폴레 폴레 우리들이 잘 쓰는 말 가운데 ‘빨리 빨리’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베트남과 중국은 물론 프랑스나 이태리의 관광지에서도 우리의 애칭은 ‘빨리 빨리’로 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현상으로 아프리카 사람들은 흔히 ‘폴레 폴레’ ‘천천히 천천히’ 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프리카에서 또 자주 듣는 말 가운데는 ‘아쿠나 마타나’ ‘괜찮아 괜찮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말들을 자주 들으면 마음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것을 느낍니다. 그것은 바로 마음으로 느끼는 ‘여유와 평화’일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522] 2022. 5. 22. 내려놓음에서 오는 마음의 평안함 내려놓음에서 오는 마음의 충만함 우리가 지식을 구하거나 지혜를 얻으려는 것은 모두가 나를 채우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지식을 구하거나 지혜를 얻으려는 우리의 욕심은 언제나 끝이 없습니다. 늘 채워도 끝없이 부족한 것이 바로 지식과 지혜에 대한 우리의 바램입니다. 이 때 우리가 잊지 않고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지혜를 구하려면 뭔가를 계속 내려 놓아야합니다. 가진 것을 모두 내려놓고 마음을 낮추어야 합니다. 그 때 비로소 삶이 보이고 지혜가 보입니다. 내려놓음에서 오는 마음의 충만함을 체험해 보십시오. 마음에 기쁨과 평화가 넘칠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307] 2022. 3. 7. 축하를 선택하기 Choosing Celebration 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 [잠언 14:30] A heart at peace gives life to the body, but envy rots the bones. [ PROVERBS 14:30 ] ... “질투의 반대는 축하”라는 그 통찰은 긴 여운을 내게 남기면서,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서 자유롭고, 다른 사람들을 깊이 진실로 기뻐하는 그런 삶을 사는 듯한 내 친구들을 떠올려주었습니다. 질투는 빠지기 쉬운 함정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가장 깊은 내면의 연약함과 상처, 두려움을 먹고 자라며, 우리가 조금만 더 이러저러하다면 힘들거나 낙담하지 않을 거라고 계속 속삭입니다. 베드로가 베드로전서 2장에서 새로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 일깨운 것처럼, 질투심이 우리에게 하는 거짓말을 “.. 2022. 2. 28.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