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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75

조용한 삶 조용한 삶 조용한 것은 곧 지루한 것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너도 나도 의미 없는 행동들로 인생을 가득 채우려고 합니다. 그들은 항상 무언가를 하거나 돌아다니지를 않으면 따분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종의 기원’을 쓴 찰스 다윈은 전(全) 세계를 여행한 후. 나머지 생(生)을 집안에서만 살았다고 합니다. 당신의 일상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날’을 마련해봅시다. ‘행복한 삶이란 조용한 시간이 많은 삶이다. 진정한 기쁨은 조용할 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버트란드 러셀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925] 2023. 9. 25.
발밑의 행복 발밑의 행복 진정 당신이 행복하고자 한다면 언제든지 당신 곁에 행복을 머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직접 키운 토마토를 친구들에게 나눠주며 행복해 하는 사람, 좋아하는 음악가의 새로 나온 음원을 들으며 행복해 하는 사람. 여름날, 시원한 나무 그늘에 누워 책 읽는 걸 행복해 하는 사람, 볕 좋은 창가에 앉아 한가롭게 마시는 차 한 잔으로 행복한 사람, 작고 소중한 행복은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행복이 어딘가 먼 곳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행복을 자신의 발치에서 키운다.’ 미국의 시인 제임스 오펜하임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731] 2023. 7. 31.
행복하게 사는 법 행복하게 사는 법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행복할까요? 그러나 성공했다고 알려져 있는 사람들 가운데는 일의 노예, 환경의 노예, 돈의 노예로 사는 이들이 많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들은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반면에 환경이 아무리 열악해도 늘 행복의 주인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도 즐기고, 작은 돈도 멋지게 쓸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행복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하며 삽시다. ‘사람은 각자 행복의 대장장이다’ 로마의 집정관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722] 2023. 7. 22.
라다크 사람들 라다크 사람들 인도의 북서부에 있는 라다크 마을, 험한 산악에 둘러싸인 척박한 땅이지만 그들은 행복했습니다. 야크와 양을 방목하고 보리와 밀을 재배하면서 늘 시를 읊고 콧노래를 흥얼거렸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자동차와 텔레비전이 등장하면서 자신들이 못생겼고 세련되지도 못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라다크 사람들은 신이 자신들을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바보로 만들었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문명의 편리가 행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할 줄 아는 곳에 참된 행복이 있음을 가르쳐주는 한 예라 하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230624] 2023.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