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묵상31 [365묵상] 말씀으로 돌아가라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시편 119:9) 한 부부가 어린 둘째 딸을 하루 종일 할머니 집에 맡긴 적이 있었다. 저녁에 데리러 가자 딸이 반가워서 엄마랑 뽀뽀했다. 그때 이상하다는 듯이 말했다. “아빠! 언니랑 뽀뽀하면 건전지가 안 오르는데 왜 엄마랑 뽀뽀하면 건전지가 올라요? 아빠도 저하고 뽀뽀해 보세요. 그때 건전지가 안 오르면 엄마가 이상한 거예요.” 무슨 말인지 해석하는 데 한참 걸렸다. 간단히 말하면 하루 종일 엄마와 떨어져 있다가 만나 너무 반가워서 뽀뽀하니까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어서 엄마가 건전지처럼 느껴졌다는 뜻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찌릿찌릿한 감정이 생긴다. 말씀을 들을 때 그런 영적 감응이 있기를 구하.. 2023. 3. 1. [365묵상] 가시밭의 백합화처럼 살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린도후서 12:9) 어떤 사람은 말한다. “겨울은 추워서 싫고 봄은 황사 때문에 싫고 여름은 더워서 싫고 가을은 고독해서 싫다.” 불행한 사람이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말한다. “겨울은 눈이 있어 좋고 봄은 만물이 소생해서 좋고 여름은 초목이 우거져서 좋고 가을은 열매가 있어 좋다.” 복된 사람이다. 흔히 부자들은 “옛날에 고생할 때가 좋았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행복은 환경과 상관이 없다. 행복한 사람은 환경과 상관없이 행복하다. 행복은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서 솟아나는 것이다. 아담처럼 에덴에서도 타락할 수 있고 요셉처럼 감옥에서도 행복할 수 있다. 그 사실을 깨닫게 하시려고 하.. 2023. 2. 22. [365묵상] 말은 인생을 좌우한다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잠언 21:23) 위기 때는 입술에 대한 특별 관리에 들어가라. 그때 더 희망의 말을 하고 감사의 말을 하기로 다짐하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다. 말은 축복의 문을 열기도 하고 닫기도 한다. 말은 앞으로 펼쳐질 삶을 규정한다. 입술을 하나님의 뜻대로 잘 사용하라. 구원과 축복과 행복이 다 입술에 달렸다. 입술은 위대한 영적인 무기다. 입술로 축복과 감사의 말을 많이 하라. 그말이 기적의 원천이다. 입술을 적시에 잘 닫고 잘 열면 그 입술이 엄청난 무기가 된다. 말은 상황을 좋게도 만들고 나쁘게도 만든다. 적절한 때 적절한 말을 하는 사람은 성공 1순위다. 그는 사업, 인간관계, 결혼생활, 그리고 가정생활.. 2023. 2. 14. [365묵상] 기다림은 낭비가 아니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시편 40:1) 운동 경기에는 하프 타임이 있다. 쉬면서 목표를 뚜렷이 하고 전략을 짜는 시간이다. 하프 타임은 경기 시간만큼 중요하다. 대개 후반전에 승부가 갈리기에 후반전이 중요하다. 인생이 게임과 같다면 하프 타임은 안식하고 재충전하면서 꿈과 비전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다. 그때를 잘 활용해서 인생 후반전에 나서면 성공 가능성이 커진다. 인생은 연극과 같다. 1막에서 연극이 한참 고조될 때 다시 커튼이 내려진다. 그 시간은 2막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중간 사역기는 실패와 성공의 중간에 있다. 그 기간은 첫째 사업에서 실패하고 둘째 사업을 시작하기 전 기간이고 첫째 직장에서 나와 둘째 직장으로 들.. 2023. 2. 7.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