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달리고96 가나안 20150108 판교와 분당을 걸었습니다. 추워도 춥지 않은 건 곧 끝남을 믿기 때문입니다. 한 걸음 걱정 한 걸음 다독 한 걸음 불안 한 걸음 확신 판교와 분당을 걸었습니다. 때로 흔들려도 웃을 수 있는 건 이미 알고 준비하시는 그분 때문입니다. 2015. 1. 12. 스마트폰 길 20150105 길은 스맛폰입니다. 마음 열고 나서면 어디로든 누구에게든 닿게 됩니다. 2015. 1. 12. 달까지 20150104 아들과 3Km, 혼자서 2Km 걷기와 달리기는 교과서 입니다. 수업 시간에 충실하면 자연스럽게 성적을 올려 주는 참된 교과서 입니다. 오늘 3장 5절의 가르침은 "목표는 나의 속도에 맞춰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환한 달을 바라봅니다. 토끼 부자가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보입니다. 걷다보면 저 달까지 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5. 1. 12. 자꾸자꾸 20150104 똑바로 걷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되질 않았습니다. 각기춤 원리를 배운 것 같습니다. 아들과의 스케이팅이 원인이겠지요. 아구구 아구구 각기춤은 3박자 기본인가 봅니다. 삐거덕 삐거덕 마음은 저 만치 발치는 요만치 한바꾸 돌았습니다. 마른 관절에 기름이 올라 옵니다. 두바꾸 돌았습니다. 아구구 소리는 쌕쌕 숨으로 바껴 갑니다. 세바꾸 돌았습니다. 저만치 요만치 절룩대던 걸음이 맞아 돌아 갑니다. 역시 길을 걷는 기본은 자꾸자꾸입니다. ^^ 2015. 1. 12.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