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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의 선구자, 크리스 앤더슨의 역작!
그의 이름만큼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내용.
내게 많은 도전과 미래 상상을 더
하여 주었다.
내용 자체가 신선한 충격을 줄뿐 아니라 공짜 경제에 대한 실증사례들을
볼 수 있어서 마케터 등 실무자들에게는
아주 좋은 참고서라 하겠다.
밑줄친 내용을 소개하면,
- 공짜와 경쟁할 방법은 풍요상품 주변의 희소상품을 찾아내는 것이다.
- 화폐가치가 만들어 내는
경제환경 외에도 '관심'이라는 비화폐 자산이 중요한
경제적 가치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 공짜에 대한 2가지
의심
① 공짜의 가능성에 대한 의심
② 공짜의 가치에 대한 의심
- 새로운 경제의 새로운 규칙의 필요성
- 0에 가까운 한계가격과 0에 가까운 한계비용을 혼동해서는 안된다.
전자는 소비자가
경험하는 가격이고 후자는 생산자가 경험하는 비용이다.
이 두가지를 조화시킬때 가장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얻을 수 있다.
-
관심경제와 명성경제, 디지털세계에서 이 두가지 요소의 특별한 점은 상당부분 측정이
가능하며 나날이 실물경제를 닮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역시 웹2.0을 지나 웹3.0의 시대로 향해가고 있는 우리들의 좋은 나침반을 제공하는 이 책을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바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오탈자가 많이 보인다는 것이다. (어떤 것은 번역기를 돌린 그 상태 그대로 인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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