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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금보다 귀한 것 Better Than Gold

by manga0713 2021. 12. 30.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잠언 3:18]
 
[Wisdom] is a tree of life to those who take hold of her. [ PROVERBS 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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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골드러시가 한창일 때 캘리포니아로 향했던 금사냥꾼 에드워드 잭슨은 1849년 5월 20일자 일기에 질병과 죽음으로 얼룩진 힘든 마차 여행을 비탄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부디 내 뼈를 여기 묻지 말고 가능하면 집으로 가져다 주시오.” 또다른 금사냥꾼 존 워커는 “이건 일생일대의 대박이야… 다른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알리지 말아야지.”라고 기록했습니다.
 
사실 워커는 고향으로 돌아가 농사와 목장일, 그리고 지역 정치인으로서 큰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그의 가족이 ‘앤티크 로드쇼’라는 미국 TV 프로그램에 나와 누렇게 색이 바랜 옛 편지들을 소개했을 때 그 편지들은 수천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그는 골드러시에서 정말 귀중한 것을 얻었네요. 바로 이 편지들 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더 귀중한 것은 워커와 잭슨이 좀 더 실제적인 삶을 유지하게 해준 지혜를 얻어 집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입니다. 솔로몬이 지혜에 대해서 한 말을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지혜를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잠언 3:13, 18). 지혜로운 선택은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낫습니다”(14절). 왜냐하면 그것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15절).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16-17 절).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혜를 굳게 붙잡고 화려한 꿈을 좇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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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ly Father, when I’m blinded by the lure of shiny wishes, inspire me to take hold of wiser choices, walking the path of wisdom back to Your blessed peace.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헛된 소망에 미혹될 때 제게 영감을 주셔서 더 현명한 선택으로 하나님의 복된 평안으로 돌아가는 지혜의 길을 가게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