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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김진애] 왜 공부하는가

by manga0713 2014. 8. 9.

 

왜 공부하는가
국내도서
저자 : 김진애
출판 : 다산북스 201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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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라는 사람, 김진애라는 사람의 공부법을 알려주는 책

내 생각에 공부는 역시...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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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그친 삶은 이미 끝나버린 삶과 다름이 없다. 깨달음이 없는 삶은 이상 살아갈 가치를 주지 못한다. 호기심이 멈춘 삶은 생생함이 사라진 삶이다. 공부 플랜이 없어진 삶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어진 삶이다.

 

-자신이 세운 원칙은 힘이 세다. 자아를 이루는 원칙은 삶의 주제가 되고 동기가 된다. 나의 출발점은 '독립'이다.

-결단하기보다 중요한, 독하게 지키기

- 가지 강력한 : 절박한 위기의, 해냄의 보람

-독해야 독해질 있다 자신감

-'무엇을 선택하는가'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 선택하는가'이다. 세상은 '무엇을 선택해야 좋다' 가지가지로 유혹할 것이다. 그러나 '나의 기준'으로 '' 하는 것이 선택이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겁이 많고 때로는 비겁하기조차 존재다. 자신의 많음을 솔직히 인정한다면 삶의 옵션은 무한하게 펼쳐질 있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하나의 길이 끊기면 다른 길을 걸을 있다. 인생에는 무한한 옵션이 있다.

-필요는 용기의 어머니다. 절실히 필요해지면 절박해지고, 절박해지면 용기가 자연스럽게 우러나온다.

-사랑과 신뢰란,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쌓아가는 문제다. 사랑과 신뢰에는 '노력' '성의'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공부해야겠구나!" 뼈저리게 느끼는 때가 온다.

-새로 얻은 중요한 깨달음이 있다. '말해야 한다' 것이다. 말하지 않으면 아는 것도 아는 아니며, 자신의 의견을 말해야 비로소 상대와 통할 있고, 말로 표현되어야 생각이 정제되고 발전되며, 말하는 행위 자체가 상대에 대한 존중이라는 분위기였다.

-공부는 혼자서만 하는 것은 아니다. 공부에도 분위기가 필요하다. 공부, 분위기를 잡아라!

-"너의 믿음을 흔들어라! Suspend your belief!" 말은 너무도 강한 인상을 남겨서, 이후에 어떤 상황에 임할 때이든 나의 기본자세가 되었다. 어떠한 생각도, 어떠한 아이디어도, 어떠한 믿음도 의문과 회의와 탐구를 거쳐야 한다는 , 나와 다른 생각은 항상 있다는 , 내가 믿고 있는 것이 거짓과 허구와 조작일 있다는 , 그래서 항상 흔들어보는 태도가 필요한 것이다.

-인문적 감수성과 통섭적 사고란 실천의 기본이다. 깨달음과 뜨거운 가슴과 소통능력과 현실참여, 실천적 지식인은 존재 가능하다.

-(공부생태계) 생태계란 어떠한 곳인가? 자생력이 있다.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끊임없이 움직이며, 에너지를 찾고 발산하고 새로 만들어낸다. 생명들이 태어나고 자라고 사라지고 이어진다. 이런 과정 속에서 진화가 일어나고 때로는 혁명도 일어나면서 생명력은 이어진다.

-전체를 통찰하는 , 구조를 파악하는 , 핵심을 파악하는 , 개념을 세우는 , 전체와 부분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 이런 지적 '통찰력' 우리 모두 지향해야 파워다.

- 일을 하는가? 일은 어떠한 의미인가? 일은 궁극적으로 무엇을 위한 것인가? 일을 통해 무엇을 이루려는 것인가? 나는 과연 '성찰적 실무자 Reflective Practitioner' 있을까?

-선생의 역할은 답을 아니라, 길게 가는 의문을 후학들에게 심어주는

-분수를 알고 분수를 키우자: 겸손과 포부를 동시에 가지는 상태. 내가 모자라다고 해서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모자람을 채우며 자랄 있다는 포부를 품을 있는

-지식체계의 틀을 익히는 중요하다.

-넓은 역량, 깊은 역량

-학위가 기량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공부 역량은 호된 훈련을 통해 비로소 검증된다. 검증된 후에 나타나는 역량이 진짜 역량이다.

-창업원칙: ①최대한 몸을 가볍게 움직인다. ②공공과 민간을 넘나들며 일한다. '프로젝트 기획', 특히 초기 기획에 도움을 주는 컨설팅을 한다.

①최대한 몸을 가볍게 움직인다: 먹여 살리는데 지나치게 묶이지 않겠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수평적 협력을 하겠다.(아웃소싱, 네트워킹, 파트너링)

-창업하면서 각오해야 것이 있다. '세상은 별로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냉정한 사실이다. 다른 사람들의 성공적 창업 스토리를 주목해주는 것은 TV 강연회에서나 일어나는 일이다. 현실에서는, '당신은 대체재로 보일 것이다. 당신은 도구로 보일 것이다. 당신은 소모재로 보일 것이다'라는 엄연한 사실이 기다린다. 냉정한 현실을 냉철하게 받아들이자. 그리고 실망과 좌절과 손해와 분노를 딛고 살아남자.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보자.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은 확실히 맞다. 현장에 가고 가면 이윽고 팩트가 보인다. 복잡한 현상 뒤의 구조와 핵심을 짚어낼 있게 된다. 현장에 가고 가면 유능해지고 정직해진다.

-나의 주제가 있으면 공부가 된다.

-어떤 나쁜 상황에 떨어지더라도 배울 것은 있는 것이다. 이것이 공부하는 태도다. 이런 효과를 내려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객관화 시켜보는 태도가 절대 필요하다. 일에 빠지는 동시에 잠시 전체를 조감해보는 순간을 가져야 한다. 잠깐 거리감을 두고 전체를 조망하고 평가하는 입장이 되어 보면, 보이던 것도 보인다. 이런 상황이 생기는지에 대한 분석 능력도 늘고, 이런 상황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감도 는다.

- 사람이 있는 말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남의 귀를 사로잡을 있을 만큼의 말을 이어가려면 끊임없이 공부하는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물리적 수명은 길어지고 기능적 수명은 점점 짧아지는 패러독스, 이런 모순과 함께 살려면 인생이든, 공부든, 프로 생활이든, 자신의 수준을 자꾸 높이는 작업 자체에 재미를 느낄 있어야 한다. 재미란 절대로 끝이 없는 동기다. 즐거움이란 절대로 끝나지 않는 즐거움이다.

-풍류와 문무는 겸비하는 좋다. 놀기 위해 공부가 필요하다. 놀면 공부가 된다.

-(잠의 효능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놀이를 하면서 배운 것들 사이의 관계를 터득해간다. 단서들이 더욱 풍부해지고 느낌들이 풍부해지고 생생해진다. 관계를 터득하고, 단서들이 많아지고, 느낌이 생생해질수록 공부의 의미는 분명해지고 머리에 뚜렷이 아로새겨진다. 이런 과정 속에서 공부할 동기를 생생하게 얻는다. 공부하는가에 대한 자신만의 동기를 찾는 것만큼 효과적인 동력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일을 통해서 말한다. 일을 통해서 배운다. 일을 통해서 존재한다. 일을 잘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일하는 과정 자체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남들에게 알리는 과정이며, 배우는 과정이며, 우리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과정인 것이다.

-언제나 다른 삶의 옵션을 준비할 , 관건은 타이밍이다. 언제 어떻게 새로운 일감을 찾아서 자신의 일로 만드느냐 하는 것이다. 인생의 타이밍은 참으로 중요하다. 평생을 생각하고 타이밍을 고민해보자.

-(영에 젖어) 강정, 좋은 개살구가 되지말자!

-착하유능하게: 현실 메커니즘을 꿰자, 경제 감각은 필수다, 추진력은 필수다, 친구와 동료를 넓히는 소통력을 기르자

-공부를 하는 궁극적 이유는 사람과 통하위한 것이다. 공부란 사람들이 공유하는 폭을 넓히고, 대화할 있는 주제를 풍부하게 며, 통할  있는 영역을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