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윤시내의 노래를 듣고 보며
"온 몸으로 노래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전율.
맞다 그것은 전율이었다.
그 이후로 내게 있어 열창의 기준은
"온 몸으로 노래하는 것"이었다.
적우.
우연하게 그녀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녀의 얼굴은 심하게 일그러져 있었다.
가뜩이나 힘겨운 날들이 지겨웠던 내게
그런 모습은 또 다른 힘겨움이었다.
나가수 속.
떨리는 몸짓으로 청중 앞에 선 그녀
내게 있었던 열창의 기준을
바꾸어 놓았다.
삶의 회한을 핏물 오 선에 담아 내는 것으로 ..........
....................
열애 (윤시내) - 적우
그대의 그림자에 싸여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 (반복)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을 피우리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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