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34Km를 걸었습니다.
같은 코스를 걷고 있음에도 매일 거리 기록이 다른 건
아마도 GPS의 정밀도와 제가 사용하는 앱(런타스틱)의
거리측정의 정밀도가 떨어지기 때문일겁니다.
런타스틱을 만든 런타스틱이란 회사는
최근에 아디다스에 인수되었습니다.
아디다스는 런타스틱의 인수와 함께
이번엔 스마트 시계를 내 놓았지요.
역시 컨버전스 시대 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통한
컨버전스는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께서 내 안에 숨겨 놓은
보석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걷다보니 몸에 남성의 윤곽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말을 들으면 친구 부성이는 아마도 헐~ 할 것입니다.
어찌됐든, 몸이 다듬어져 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운동을 지속하는 데
좋은 동력이 됩니다.
좋은 몸, 좋은 마음, 내 안에 숨겨진 보석
이 세 가지의 융합이 남은 후반전의 전략 입니다.
시간이 흘러가기 전에 융합되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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