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는 저마다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해 확고한 신념이 되어주는 마음의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자신이 존경하는 인물이나 책과 사상과 종교, 혹은 한편의 시나 글이 그것일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이에게는 스승이 그 느티나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에게 소중한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 그 느티나무를 잊고 사는 것입니다. 일찍이 그리스의 철학자 프로타고라스는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라고 했습니다. 인간은 세상의 중심이며 모든 만물을 가늠하는 척도입니다. 내 삶의 지침인 마음의 느티나무를 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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