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향기가 진한 계절입니다. 이처럼 사람에게도 저마다 간직한 향기와 빛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곁에 있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기운을 머금고 있고 어떤 사람은 얼굴만 봐도 기운이 빠지게 하기도 합니다. 꽃의 향기는 태어나면서부터 타고 나지만 사람의 향기는 선택되고 창조되고, 또 새롭게 바뀔 수 있습니다. 밝고 선한 마음의 빛은 주변사람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합니다. ‘마음이 푸근하고 밝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무엇보다 기분이 좋다. 그들이 방안에 들어서면 마치 촛불을 하나 더 밝힌 것과 같이 환해진다.’ 영국의 작가 스티븐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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