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우리는 단지 비축하기 위해 물건을 사 모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욕망은 필요를 넘어 탐욕의 경지에 이를 때가 많습니다. 그러한 욕망에 굴복할수록 삶은 점점 우리의 통제권 밖으로 이탈합니다. 그리고 혼돈과 무질서에 직면하게 됩니다. 소박하게 살며 꼭 필요한 것만 소유함으로써 우리는 자유와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소박함이야말로 우리를 잘못된 가치관에서 해방시켜줍니다. ‘늘 소박하게 사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내면과 외면의 평화를 창조하며 우리의 삶에 조화를 부여한다.’ 미국의 수녀 피스 필그림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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