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한 해의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도 포기하고 싶었고 주저앉고 싶은 순간이 많았습니다. 피겨스타 김연아 선수도 아이스링크장이 징글징글 징그러웠던 적이 너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때마다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인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다졌습니다. 피겨스케이팅의 한 동작을 익히는 데는 꼬박 일 년 이상이 걸립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동작이 안 될 땐 정말 바람처럼 사라지고 싶었다고 합니다. 우울하거나 포기하고 싶을 때엔 세계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던 김연아 선수를 생각합시다.
[CBS 1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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