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는 텅 빈 속이 필요합니다. 문장에는 쉼표가 필요하고, 햇살에는 창문이라는 빈자리가 필요합니다. 조각은 붙이는 작업이 아니라 깎아내는 작업이고, 찻잔도 가득 찬 것보다 비어있는 여백이 있어야합니다. 이렇게 빈 여백이 있어야 아름다움은 완성이 됩니다. 우리가 사는 일 역시 이런 것 아닐까요. 생활에도 여백이 있어야 하고, 일에도 쉼표가 필요합니다. ‘여가시간이 사라지는 것 같으면 조심하라. 영혼도 사라질지 모르니까.’ 로건 P 스미스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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