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가지 일…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시편 27:4]
One thing I ask from the Lord . . . that I may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all the days of my life. [PSALM 2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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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엄마가 네 살 난 잰더를 다시 품에 안자, 아이는 흐느끼며 엄마의 어깨너머로 교회를 향해 손을 뻗으며 집으로 떠났습니다.
잰더는 단지 교회에서 친구들과 좀 더 놀고 싶어서 그랬을지 모르지만, 그런 아이의 열정은 하나님을 예배하려는 다윗의 열망이 어떠했을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다윗은 자신의 평안과 안전을 위해 원수를 물리쳐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보다는 평화가 찾아와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성전에서 그분을 사모할”(시편 27:4)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그가 진정 마음속으로 바란 것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과 함께 있고 그분의 임재를 즐거워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이며 전쟁의 영웅이었던 다윗은 평화로운 시간을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는” 데 쓰고 싶어했습니다 (6절).
우리는 어느 곳에서든 자유롭게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믿음을 통해 성령의 모습으로 우리 가운데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3:16; 에베소서 3:17).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다른 신자들과 함께 모여 하나님을 경배하기를 갈망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벽으로 둘러 쌓인 건물 보다도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안전할 뿐만 아니라 가장 큰 기쁨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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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You’re my delight and my joy. I long to worship You without distraction or interruption.
나의 기쁨과 즐거움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방해를 받거나 중단하지 않고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오늘의 양식 "좀 더 있다 갈래요! Let Me Stay!"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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