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타유발자들이 있다.
확그냥!
막그냥!
막무가내로 해주고 싶은
그런 사람(들) 말이다.
양심이 속삭인다.
어허! 이성적으로,
어허! 합리적으로,
흠...법대로? 이건 아니다.
양심 저 밑에서
빛이 올라온다.
권위에 순종해야지!
오른쪽 뺨도!
사랑해! 원수까지도.
촛불이 흔들리는 까닭이 아닐까?
온유의 힘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흔들리더라도
타는 순종을 말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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