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초 대공황이 미국을 휩쓸던 때, 백악관을 출입하는 기자가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초조하거나 불안감에 사로잡히실 때 어떻게 마음을 가라앉히십니까.’ 대통령이 답했습니다. ‘휘파람을 붑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의 강인한 정신을 말해주는 잘 알려진 일화입니다. 비관적인 상황이란 없습니다. 단지 비관적인 마음이 있을 뿐입니다. ‘마음은 극히 주관적인 장소이다. 그 안에서는 지옥도 천국이 될 수 있고 천국이 지옥으로 될 수도 있다.’ 실낙원의 저자 존 밀튼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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