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67 꿈이 바뀌어야 한다 꿈이 바뀌어야 한다 꿈이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살아갈 동력의 문제이니까요. 그러나 모든 꿈이 꿈 다운 것은 아닙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버리고, 심지어 남에게 피해를 주어야 한다면, 그것은 꿈이 아니라 욕망일 뿐입니다. 그러한 꿈이라면 이루어내도 불안할 것이며, 오히려 불안이 증폭되는 세상에 의해 조작되고 강요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당신이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작은 습관의 변화만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살아갈 이유, 즉 꿈이 바뀌었다는 의미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702] 2021. 7. 2. 오늘을 열심히 사는 이유가 무엇인가? 오늘을 열심히 사는 이유가 무엇인가? 꿈이 없다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아직 정체성이 자리잡지 않은 연소한 이들이나 삶의 황혼기에 있는 분들에게 보이는 현상이지만, 여기 속하지 않으면서도 꿈 없는 이들이 꽤 많습니다. 꿈이란 단순한 희망사항이 아니라, 인간에게 있어 오늘을 살아가는 동력입니다. 먹었으니 살고, 살아있으니까 사는 것은 동물의 것이지, 하나님의 형상이라 불리는 인간의 것은 아닙니다. 당신이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에 답변할 만한 것이 꼭 있길 바랍니다. [CBS 1분 묵상 20210626] 2021. 6. 26.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자기 장래희망을 답하는 사람도 있으며, 어떤 자리나 소유, 영향력을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서 꿈이란 최종적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로부터 역순으로 30년 뒤의 나, 10년, 1년, 1개월 뒤의 나를 떠올리며 구체화한게 목표들이 될 것이구요. 때문에 꿈은 그것이 이루어졌을 때만이 아니라 이루어지고 난 뒤까지도 생각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루고 난 뒤 허망함이 찾아오리라 예상되는 것을 꿈으로 삼지 않길 바랍니다. [CBS 1분 묵상 20210614] 2021. 6. 14. 물은 꿈꾼다 물은 꿈꾼다 ‘인간’의 꿈은 큽니다. 누구보다 더 높은 곳에 있고싶지요. 그래서 서로 높아지려 다툽니다. 그러나 단절과 고독과 추락이외에 남는 것이 없습니다. 반면, 흐르는 물을 봅시다. 물은 높아지려 다투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일 낮은 곳이 제 자리인것 마냥, 낮은 곳을 찾아 흐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물의 꿈 역시 거대합니다. 그렇게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은 결국 바다로 흘러가, 그 드넓은 바다의 일원이 됩니다. 큰 것에서 큰 것으로 나아갑니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임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CBS 1분 묵상 20210329] 2021. 3. 29. 이전 1 ··· 5 6 7 8 9 10 11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