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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493

[온라인새벽기도] 창조적인 고독을 즐기라 본문말씀 : 누가복음 18장 9-14절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 2021. 5. 11.
묵상의 첫단추 묵상의 첫단추 성경을 묵상하는 것은 기독교인됨에 있어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성경을 통해서만 신앙의 대상인 하나님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으며, 당면한 자기 현재에 대한 옳고 그름을 분별할 기준이 드러나고, 하나님이 약속하신바에 의해 비루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복된 미래를 소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성경을 묵상함에 있어서 가장 우선되는 것은, 그것을 묵상하는 나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 자리로부터 기도가 시작되고, 진지한 묵상이 시작됩니다. [CBS 1분 묵상 20200106] 2021. 1. 6.
볼 수 있는 눈 Eyes to See 최근에 나는 애너모픽 예술의 신기함을 경험했습니다. 첫눈에는 여러 부분들이 그냥 무작위로 섞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애너모픽 조각을 바른 각도에서 보면 의미 있는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작품은 수직 기둥들을 일렬로 배열하여 유명한 지도자의 얼굴을 표현했습니다. 다른 작품은 케이블 뭉치로 코끼리의 윤곽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철사에 매달린 수백 개의 검은 점들을 올바른 각도에서 보면 여성의 눈이 나타나는 작품도 있습니다. 애너모픽 예술의 열쇠는 그 의미가 드러날 때까지 여러 다른 각도에서 보는 것입니다. 역사와 시, 그 외 많은 다른 양식으로 기록된 수천 구절을 가진 성경도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자체가 그 의미를 아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성경을 애너모픽 조각처럼 다루면.. 2020. 9. 29.
자기 성찰 Self-Checking 자기 검열은 우리 모두에게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도 여러 곳에서 우리 안을 천천히 잘 들여다보아 옳지 않은 것, 곧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들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시편 기자는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시편 139:23-24)라고 기도합니다. 예레미야는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예레미야애가 3:40) 고 썼습니다. 그리고 바울도 성찬 때의 우리 마음가짐에 대해 말하면서, “각 사람은 자기를 살펴야 합니다”(고린도전서 11:28, 새번역)라고 말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는 태도나 행동에서 돌아 서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세상으로 나가기 .. 202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