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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동행일기84

내 잔이 넘치나이다 20210809(월) 감사함으로 알바를 합니다. 오늘은 참 체력적으로 힘든 일을 했습니다. 그래도 하나 더 해 내려고 합니다. 그래도 먼저 도우려 합니다. 그래도 미소와 온순한 말을 하려 합니다. 동생이 다가와 이야기 합니다. 형님 쉬엄쉬엄 하세요. 참 힘이되는 말입니다. 동생이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형님, 우리 하는 이 주간 일 곧 없어질 것 같아요. 필요도 효율도 높은 데 비용에 문제가 있나봐요. 아직 확정된 건 아닌데 이번 주중 결론 날 것 같아요. 이 일 없어지면 또 야간 일 나가면 되지요 뭐....... 그 야간 일이라는 것 그 일이 얼마나 험하고 힘든 일인 줄 조금의 경험으로 압니다. 하룻 밤을 보내지만 이 틀을 살게되는 안타까운 노동의 밤을 조금, 아주 조금 압니다. 그래서인지 이 이야기를 .. 2021. 10. 4.
주님의 날 20210808(일) 참 평안한 주일이었습니다. 비도 시원하게 내리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었습니다. 그 시원함이 몸과 마음을 주께로 인도합니다. 주님, 참된 쉼, 참된 안식에 대하여 묵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일은 동행의 쉼 입니다. 주일은 감사의 쉼 입니다. 주일은 영광의 쉼 입니다. 주일은 찬양의 쉼 입니다. 주일은 감사의 쉼 입니다. 주일은 나눔의 쉼 입니다. 매일을 주일처럼 살겠습니다. 매일을 예배로 살겠습니다. 동행은 생명의 길입니다. 2021. 10. 4.
십일조의 은혜 20210807(토) 감사함 속에서 알바를 합니다. 1주일의 일당을 합산해 십일조를 합니다.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으니 주의 것을 주께 드리나이다. 내 것에 갈등하던 수준의 믿음이었습니다. 남은 것에 전전긍긍하던 자아였습니다. 동행의 삶 속에서 은혜가 자아를 감사가 갈등을 이기게 되었습니다. 나의 가는 길은 오직 주가 아십니다. 나의 가는 길은 이미 승리하신 길인줄 믿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온전히 그 길을 나아갑니다. 아멘! 나의 나의 아버지 하나님 주의 뜻을 이루소서! 2021. 10. 4.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20210806(금) 오랜동안 연락이 없었던 후배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식사도 하고 차를 마시며 후배의 그동안의 이야기와 사업계획서를 듣고 의견을 나눕니다. 이 후배는 믿음이 참 깊은 친구입니다. 이 후배와 만나면 항상 믿음이야기와 교회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쩌면 자연스런 모습일 수 있으나 어쩌면 본심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것일수도 있겠지요. 주님은 우리가 신앙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지않고 불평만, 내 믿음이 제일이야라는 헛소리만한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마음을 입을 다스리지 못한 순간과 제 모습을 회개합니다. 후배는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래서인지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정성을 다 해 설명합니다. 사업의 내용은 쉽게 이해가 됐습니다. 개발의 진척도는 면밀한 확인이 필요하지만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2021.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