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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32

끝까지 나가라 사람마다 가진 재능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각자가 가진 인내의 차이는 너무나 큽니다. 재능은 마치 기술과 같아서 누구나 집중하고 노력하면 개발이 됩니다. 하지만 인내는 배워서 얻기보다는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나오는 것입니다. 삶의 목적이 분명하고 자신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싹트면 일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끝까지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성공한 사람은 하나같이 오랜 시간을 인내했습니다. ‘내가 발견한 것 중 가장 귀중한 것은 인내였다.’ 아이작 뉴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3. 3. 29.
마지막 30분을 ‘조난을 당해서 버티다가 마지막이라고 느꼈을 때 30분만 더 버티라’ 전문 산악인들의 말입니다. 산에서 조난당한 사람이 대부분 마을 가까이 내려와서 죽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만일 조난당한 그들이 마을 가까이 내려왔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그들은 결코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 30분만 더 참고 견뎌봅시다.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희망과 인내라는 용기를 가집시다. 같은 물건이라도 무겁게 여기고 들면 가볍고 가볍게 여기고 들면 무겁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CBS 1분 묵상] 2013. 3. 20.
메리케이의 자신감 : 절망은 계절과 같아 결국은 지나가고야 마는 것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메리케이를 아십니까. 그 회사의 창업자 메리케이 여사는 한순간도 쉬지 않고 스스로에게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메리케이, 너 그거 아니, 넌 정말 멋있어’ 그것은 자신에게 던지는 희망의 소리입니다. 그리고 그의 사업이 위기에 처했을 때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메리케이 너 정말 의젓하다. 잘해 낼 거야. 걱정을 하지 마’ ... 추운 겨울을 지날수록 그해 봄엔 많은 꽃이 핍니다. 아무리 대단한 절망이라도 그것은 굳건한 인내 앞에서 움츠러들고 맙니다. 절망은 계절과 같아 결국은 지나가고야 마는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11. 12. 16.
담천의 인내 중국 명나라 때의 학자 담천(談遷)은 무려 20년이나 걸려 대 역사서 국각(國故)을 완성했습니다. 그 역사서가 완성되자 그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담천의 집에 도둑이 들어 대나무 상자에 고이 담아둔 그 소중한 책들을 모두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며칠간을 몸져누운 채 일어나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시 자리를 털고 일어나 10년 만에 다시 새 국각을 완성했습니다. 총 104권에 5백만 자가 넘는 엄청난 분량의 책을 완성한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은 그의 인내는 모든 문을 연 열쇠라고 하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11.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