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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34

메리케이의 자신감 : 절망은 계절과 같아 결국은 지나가고야 마는 것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메리케이를 아십니까. 그 회사의 창업자 메리케이 여사는 한순간도 쉬지 않고 스스로에게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메리케이, 너 그거 아니, 넌 정말 멋있어’ 그것은 자신에게 던지는 희망의 소리입니다. 그리고 그의 사업이 위기에 처했을 때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메리케이 너 정말 의젓하다. 잘해 낼 거야. 걱정을 하지 마’ ... 추운 겨울을 지날수록 그해 봄엔 많은 꽃이 핍니다. 아무리 대단한 절망이라도 그것은 굳건한 인내 앞에서 움츠러들고 맙니다. 절망은 계절과 같아 결국은 지나가고야 마는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11. 12. 16.
담천의 인내 중국 명나라 때의 학자 담천(談遷)은 무려 20년이나 걸려 대 역사서 국각(國故)을 완성했습니다. 그 역사서가 완성되자 그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담천의 집에 도둑이 들어 대나무 상자에 고이 담아둔 그 소중한 책들을 모두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며칠간을 몸져누운 채 일어나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시 자리를 털고 일어나 10년 만에 다시 새 국각을 완성했습니다. 총 104권에 5백만 자가 넘는 엄청난 분량의 책을 완성한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은 그의 인내는 모든 문을 연 열쇠라고 하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11.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