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12 생명의 속삭임을 생명의 속삭임을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시선을 주지 않으면 더 이상 꽃이 아닙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노래도 듣는 사람 마음에 아무런 울림을 주지 못하면 노래가 아닙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자연이 기가 막힌 신의 선물이라고 해도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으면 이미 선물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무얼 보고 있으며 무엇을 듣고 있을까요. 자연에서 들리는 생명의 속삭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자연은 사랑과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어떠한 슬픔과 고난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사랑과 생명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바이런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1012] 2022. 10. 12. 자연과 나 자연과 나 자연은 흙, 나무, 연못이나 산 등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넉넉한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자연을 음미할 때 평화를 느끼며 생명의 순환을 봅니다. 그리고 자연의 품속에서 탐험이라는 위대한 교훈을 얻게 됩니다. 특히 저 넓은 대양이나 황야는 오랜 친구였던 것처럼 내게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자연의 품안에 자신을 맡긴 채 귀를 기울이면 인간은 자연의 한 부분임을 깨닫게 됩니다. ‘자연은 늘 나와 함께해왔다. 영감을 주고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원천으로, 또한 나의 선생님이며 동반자이다. 로레인 앤더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1007] 2022. 10. 7. 대자연의 경이로움 대자연의 경이로움 언제나 우리를 품에 안고 지켜주는 자연을 보면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밤하늘을 밝히는 별, 바람 따라 소리 없이 움직이는 구름, 겨울바람에 소리를 내는 숲의 나무들, 봄이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 자연에는 언제든지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손길 같은 경이로움이 있습니다. 자연은 조금의 가식도 없고 그 어떤 불평도 하지 않습니다. ‘자연의 손길은 온 세상을 하나로 만든다.’ 윌리엄 세익스피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228] 2022. 2. 28. 자연만물도 '우리'이다 자연만물도 '우리'이다 환경위기는 지속적으로 경고되어왔었습니다. 생태계 파괴와 인간의 탐욕이 결합해서 등장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다시 일깨워줍니다. 하지만 도무지 불편함을 견딜 수 없었기에 지금까지의 모든 경고를 무시해왔듯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인간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나’만이 아닌, ‘우리’에 대한 공감능력 때문이었음을 잊지 맙시다. 코로나는 아마도 이 ‘우리’라는 말에 자연환경도 포함되어있음을 깨달으라고 주어진 메시지같습니다. [CBS 1분 묵상 20210917] 2021. 9. 1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