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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68

희망의 소리 희망의 소리 세찬 바람이 불던 밤, 미국 미시간 호숫가에 한 사람이 서 있었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쫓겨났고 사업마저 실패한 32세의 청년 버크민스터 풀러, 마지막으로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보며 죽으려 했을 때 그 어떤 경외감과 함께 마음에 무언가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너는 스스로를 죽일 수 있는 권리가 없다. 너의 생명은 네 것이 아니다.' 그 소리에 그는 깨달음을 얻고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그는 발명가, 엔지니어, 수학자, 건축가, 시인이 되었습니다. 풀러는 24권의 책을 썼고 지구를 52회 여행했으며 노벨상 후보에까지 올랐습니다. 버크민스터 풀러가 '희망'을 만난 날 새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CBS 1분 묵상 20240201] 2024. 2. 1.
태양 같은 희망 태양 같은 희망 새해를 맞는 풍습은 나라마다 다릅니다. 우리의 풍습은 복조리를 사라고 외치지만 캄보디아 사람들은 서로에게 물을 뿌립니다. 그것은 힌두교의 풍습으로 복을 받으라는 뜻입니다. 인도 사람은 조그만 기름 램프를 창문 선반에 줄지어 놓습니다. 또 이란 사람들은 ‘백 년 동안 사세요.’하고 인사를 나눕니다. 유대인들은 사과와 벌꿀을 서로 나누어 먹습니다. 달콤한 해가 되라는 뜻이라 합니다. 내 인생에서 뜻있게 보내야 할 새해입니다. 하늘에 새로운 태양이 솟는 것처럼 내 마음에도 태양과 같은 희망을 품고 삽시다. [CBS 1분 묵상 20240102] 2024. 1. 2.
최선의 길 최선의 길 올해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수없이 넘어지고 부서지기도 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모두 자신의 방식으로 삶을 완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심히 연약하고 작은 존재이기에 모든 일에 부족하고 실수투성이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한계를 인정하고 최상의 아름다움을 찾아내려고 노력한 것으로 족합니다. ‘인간은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작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연약하며 부서지기 쉽지만 완성의 여지가 있다.’ 프랑스의 극작가 데니 아미엘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231] 2023. 12. 31.
씨 뿌리는 사람 씨 뿌리는 사람 씨를 뿌리는 사람은 희망 속에 삽니다. 그는 무슨 일을 닥쳐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역경도 씨에서 열매가 돋아날 내일을 떠올리면서 참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당장의 불행과 고난은 언제든 닥쳐올 수 있습니다.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합니까? 내일로 미루지 않고 바로 오늘, 지금, 희망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놀라운 것은 씨를 나누어준 마을사람들은 씨를 심어놓았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수확기까지 단 한명도 죽지 않았습니다.’ 오지의 여행가 한비야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228] 2023.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