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와 Social 이야기

[iitp] 음향 센서를 이용한 총격 감지 시스템 - 샷스파터(ShotSpotter)

by manga0713 2019. 1. 22.

 

 

 

 

 

 

*** 출처: [iitp] 음향 센서를 이용한 총격 감지 시스템 - 샷스파터(ShotSpotter)

*** 문서:

file1250810945162783252-187905.pdf

 

 

 

 

■ 오클랜드 경찰은 2012년에 미국의 스타트업인 ‘샷스파터(ShotSpotter)’가 개발한 동명의 총격 감지 시스템을 도입하였음

 

- 샷스파터는 시내 곳곳에 음향 센서(마이크)를 달아 놓고 총격이 일어난 위치를 60초 이내에 확인하여 경찰에 알려주는 시스템임

 

- 샷스파터의 설명에 따르면, 오클랜드에서 총격이 발생하면 경찰이 이전보다 훨씬 빨리 현장에 도착하기 때문에 갱스터들이 이 점을 인지하게 되면서 총격을 자제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총격 사건이 감소하게 된 것임

 

 

 

 

 

- 범죄자들에 의한 센서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 센서의 형상은 거의 공개되지 않고 있음

 

- 샷스파터는 경찰의 요청에 근거하여 음향 센서를 설치하는데, 시청 등 공공건물, 가로등, 상업용 건물, 쇼핑몰, 아파트, 기지국 등에 주로 설치하며, 그 수는 1평방 마일당 약 20개 정도임

 

- 음향 센서가 큰 파열음을 포착하면 그 전후의 6초간 음성 데이터가 샷스파터가 운영하는 클라우드로 전송되며, 기계학습 기반으로 개발된 알고리즘이 총격음인지 여부를 확인하게 됨

 

- 알고리즘이 식별하기 어려운 경우는 캘리포니아주 뉴어크시 소재 샷스파터 본사에 24시간 연중무휴 상주하는 전문 직원이 직접 들어보고 총격 소리인지 여부를 판단함

 

- 총격이 발생한 위치는 여러 개의 음향 센서가 각각 총격음을 캐치한 시간의 차이를 토대로 총격 발생 지점까지의 거리를 계산하여 추정하는데, 계산된 위치는 60초 이내에 경찰에 통보되고 경찰관들은 자사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음

 

- 현재 90개 이상의 경찰청에 SaaS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범죄 예측시스템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