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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238

[원은수] 나에겐 상처받을 이유가 없다 아! 그랬구나, 그런거구나 음! 그렇게 시작된거구나 그래, 맞아!! 어! 나도 그런 것 같은데.... 당하기만 하는 억울함 어찌할바 모를 막막함을 지피지기 할 수 있도록 마음 #토닥 이며 바로 서고 다시 걷게 해 주는 책 #나르시시스트 를 바로 알게 하고 그에 대한 대응을 제시하는 책 나는 이 책을 읽고 최근의 관계에 대한 나의 마음, 상대의 마음을 바로 인지할 수 있었다. 제시된 대응 방법을 가슴에 적고 떨리는 발걸음을 뛰어 놓았다. 2024. 3. 11.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내 마음 이 마음 내 모습 이 모습 다만 난 살아있을뿐.... 2024. 3. 3.
[이민진] 파친코 그저 살아지는 삶이라는 게 있을까? 묵묵히(그속에서 스러져 가지만) 살아내고 묵묵히 곁에 서고 묵묵히 응원하는 여인, 엄마.........아무개..... 피끓듯 살고 피끓듯 바라고 찬천정에 닿아도 훤히뵈는 벽에 밀려도 달아나는 아해는 달아나는 아해대로 달려가는 아해는 달려가는 아해대로 숯된 마음에 묻고 갈라진 손등에 올리는 사람, 가족......아무개들.... "분노의 포도"에서 어머니의 말이 떠올랐다. 어머니가 위로하듯이 말했다.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더 잘 변해요. 여자들은 삶을 모두 가슴에 품고 있고, 남자들은 머리에 품고 있죠. 당신은 신경쓰지 말아요. 어쩌면...그래요, 어쩌면 내년쯤에는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아버지가 말했다. "우린 지금 가진 게 하나도 없어. 앞으로 일자리도 없.. 2024. 3. 3.
[기 드 모파상] 고인 허허롭게 끄덕이게 되는.... 내가 꼽는 모파상 단편의 최고 [전문읽기] 2024.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