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국내 QR코드 결제 서비스 비교

 

[ QR코드 결제시스템 비교]

 

* MPM: Merchant Presented Mode: 고객이 모바일 앱으로 가맹점의 QR코드를 인식하여 결제처리

** CPM: Customer Presented Mode: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QR코드를 생성하면 가맹점에서 QR리더기로 읽어서 결제처리

 

 

 

*** 출처: [금융결제원] 국내 QR코드 결제 서비스 비교, 분석 및 시사점

*** 문서:

3300_(붙임) KFTC_지급결제동향_제290호.pdf

 

 

 

■ 중국페이 (알리페이, 위챗페이)

 

 

○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중국페이 사용자들은 QR코드를 활용하여 중국내 사용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각 중국페이로 결제

 

- 사용자들이 오프라인 상점에서 물품구매 후 중국페이 앱에서 가맹점의 고정식 QR코드를 인식시켜 결제하거나 또는 앱에서 생성된 QR(또는 2D)코드를 제시하면 가맹점은 보유 POS기를 통해 QR코드를 스캔 후 결제요청

 

- KICC등 국내 각 VAN사들이 신용카드결제요청과 유사한 방법으로 중국페이 결제중계

 

- 각 정산은행은 D+2일 이내에 수수료 차감한 금액을 원화로 가맹점에 선 지급 후 각 중국페이社와는 사후 정산

 

- 알리페이는 중국본토인을 제외한 외국인이 개인회원으로 가입 시 이메일 인증을 통해 ID사용가능여부를 확인 및 SMS인증, 계좌 개설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한 후 서비스 사용 가능

 

- 알리페이는 모든 회원에게 중국 내 주요 상업은행 지점에서 개설한 은행카드를 요구, 중국계은행 외국지점 등에서 개설한 계좌로는 실명인증이 불가하여 중국내 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은 외국인은 알리페이가 제공하는 대출 및 자산관리 등 중요 부가서비스 이용에 제한을 받음

 

- 중국내 계좌개설이 어려운 외국인은 제휴(대행)업체를 통해 선불카드로 충전해 사용

 

- 2017년 알리페이와 카카오페이의 제휴로 국내·외에서 카카오페이-알리페이와 연동 가능

 

- 국내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의 알리페이결제 및 국내이용자들의 알리페이와 가맹 계약된 해외 사이트의 카카오페이 결제 가능

 

 

 

■ 제로페이

 

 

- 제로페이 플랫폼은 가맹점정보를 통합관리하고 결제사업자(금융회사 및 전자금융업자 등)의 공동QR코드 결제 등 다양한 간편결제서비스를 수용하면서, 결제사업자와 가맹점 간 결제중계 및 대금정산을 처리하는
계좌 기반 간편결제 부문의 개방형 인프라

 

- 제로페이 플랫폼 내 등록된 가맹점정보를 제로페이에 참여한 결제사업자와 공유

 

- 공동 QR시스템 운영 : 가맹점 시스템의 가맹점 정보와 연계하여 QR코드 생성 데이터 제공

 

- 고정형MPM은 공동 QR코드시스템에서 생성, 변동형CPM은 결제 사업자가 생성

 

- 고객의 간편결제서비스 종류에 관계없이 가맹점은 단일 앱･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결제결과 확인, 거래취소 처리, 직원 관리, 가맹점 정보 관리

 

- 결제 및 정산 : 소비자가 가맹점에 있는 QR코드를 스캔 또는 QR코드를 생성하여 가맹점 스캐너로 인식하여 결제하면 D+2영업일 이내에 가맹점으로 입금

 

- 가맹점수수료 : 연매출 기준 8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0%, 8억원 초과 12억원 이하는 0.3%, 12억원 초과는 0.5%

 

 

 

■ 카드QR페이

 

 

- 3개 카드사(신한, 롯데, BC)가 2018년말 QR코드방식을 이용한 앱투앱(App to App)결제방식을 활용하여 기존의 VAN수수료를 없앤 간편결제서비스를 시작

 

- KB국민 등 7개 신용카드사는 위 3개사와 다른 운영위탁업체를 통해 서비스 준비 중

 

 

○ 앱투앱 QR결제방식

 

- 가맹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결제 정보를 주고받아 VAN수수료 절감

 

- 카드단말기 설치가 힘든 영세 소상공인들이나 최저임금인상 등으로 일손을 덜어야 할 필요가 있는 무인점포, 식당 등의 니즈에 부합

 

- 플라스틱카드→단말기→VAN사→카드사를 경유하는 기존 카드 대비 0.14%포인트의 수수료 절감효과 발생

 

- 신용카드혜택은 유지 : 계좌이체 방식의 제로페이와 달리 기존 신용카드 활용으로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사용가능하고, 포인트와 할인, 마일리지 등의 혜택 유지가능

 

** 중국페이와 카카오페이는 현금을 미리 충전해서 사용하는 불편이,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본인 계좌에서 은행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매번 잔액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존재

 

 

 

■ 문서 내 추가 자료

 

- SWIFT,‘Pay later’API 표준 소개

 

- 강력한 인증(Strong authentication) 동향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