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이야기

[나가수, 윤민수] 빗속의 여인

by manga0713 2011. 11. 28.



윤민수가 바이브의 윤민수
그리고 윤민수 다움에서 벗어나
진정한 가수로서 자리잡게 해 준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러니까
내 목소리는 이러니까
나는 이렇게 부르니까가 아닌

윤민수가 가수로서
가수가 청중과 대중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절실히 깨달은 것 같아
참 좋다.

역시 보석은
누가 보아도 보석이고
어디에 놓아도 보석인 것이다.

다만
어떻게 깎여지고 세팅 되는냐가
귀중함을 더 하는 것인데

윤민수가 비로소 안 것 같다.

..............


빗속의 여인 (Add 4) - 윤민수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간주]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말없이 걸었네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가사 출처 : Daum뮤직



'음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이브] 그 남자 그 여자  (2) 2011.12.08
[나가수, 적우] 열애  (2) 2011.11.29
[송창식] 비의 나그네  (0) 2011.11.24
[박완규, 부활] 비밀  (0) 2011.11.18
[뿌리깊은 나무, 김범수] 말하지 않아도  (0)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