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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단잠 Sweet Sleep

by manga0713 2024. 2. 26.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시편 3:5)

I lie down and sleep; I wake again, because the Lord sustains me. [ PSALM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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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머리 속엔 나쁜 기억들과 비난의 메시지가 가득했습니다. 가슴에는 두려운 마음이 가득했고 온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세례식 전날 밤이었는데 끊임없이 어두운 생각들이 몰려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았고 죄가 용서된 것도 알고 있었지만 샐의 영적 전투는 계속되었습니다. 그때 아내가 손을 잡고 그를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쌀의 마음 속에서 곧 두려움이 물러가고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일어나서 세례를 받기 전에 나눌 글을 썼습니다. 이전에는 엄두도 못 낼 일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단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다윗 왕도 그런 불안한 밤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왕위를 노리는 아들 압살롬으로부터 도망치며(사무엘하 15-17) “천만 대군이 (그를 대적하여) 사방에 진을 치고 있는”(시편 3:6) 것을 알고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1절)라고 탄식했습니다. 두려움과 의심으로 무너질 수도 있었던 다윗은 자신의 “방패”(3절)이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나중에 그는 “주님께서 (그를) 붙들어 주시기 때문에 누워 곤하게 잠들”(5절, 새번역) 수 있었습니다.

두려움과 고통이 우리 마음을 사로잡고 평안이 불안으로 바뀔 때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샐이나 다윗처럼 금방 단잠에 들지는 못하더라도, 우리는 “평안히 눕고 자며… 안전히 살”(4:8)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안식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When fears and struggles grip our mind and rest is replaced by restlessness, hope is found as we pray to God. While we might not experience immediate sweet sleep as Sal and David did, “in peace [we can] lie down and . . . dwell in safety” (4:8). For God is with us and He’ll be our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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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God, thank You for providing hope and peace as I lift my prayers to You.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께 기도를 올려드릴 때 소망과 평안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단잠 Sweet Sleep"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