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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마음이 있는 곳 Places Of The Heart

by manga0713 2023. 6. 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출애굽기 20:4)

You shall not make for yourself an image. [ EXODUS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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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여행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다음에 위스콘신에 있는 미들톤으로 여행을 하게 되면 국립 겨자 박물관을 방문해 보십시오. 겨자는 한 가지면 충분하다는 사람들에게 세계 각국에서 들여온 6,090 종의 겨자들이 전시된 이곳은 대단한 곳입니다. 텍사스의 맥클린에 있는 가시 철조망 박물관에도 가보면 놀랄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사람들이 ‘울타리’ 같은 것에도 그렇게 많은 열정을 쏟는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말해 줍니다. 한 작가는 (우리 생각은 다를지 몰라도) 바나나 박물관에서 오후를 보내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다고 말합니다.

재미있어 웃기는 하지만, 우리도 자신이 만든 우상을 섬기는 박물관이 우리 마음 안에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심각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출애굽기 20:3), 그리고 “그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5절)고 가르치십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부, 욕망, 성공 또는 은밀히 숭배하는 갖가지 “보물들”을 자신의 우상으로 만들어 숭배합니다.

우리는 이 구절을 읽으며 요점을 놓치기가 쉽습니다. 하나님은 진실로 우리가 만들어내는 죄의 박물관에 대해 우리에게 책임을 물으십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하나님은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신다”(6 절)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박물관들”이 참으로 얼마나 보잘것없는 것인지 하나님은 아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진정한 만족은 오직 하나님을 향한 사랑에만 있다는 것도 아십니다.

It’s easy to read this passage and miss the point. Yes, God holds us accountable for the museums of sin we create. But He also speaks of “showing love to a thousand generations of those who love [Him]” (V. 6). He knows how trivial our “museums” really are. He knows our true satisfaction lies only in our love for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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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God, I want You to be at the center of my life. Help me rid myself of the idols I keep.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제 삶의 중심에 계시기를 원합니다. 저에게 있는 우상들을 없앨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마음이 있는 곳 Places Of The Heart"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