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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믿음의 설탕옷 The Frosting Of Faith

by manga0713 2021. 4. 13.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디모데후서 1:5]

 

 

I am reminded of your sincere faith, which first lived in your grandmother Lois and in your mother Eunice and, I am persuaded, now lives in you also. [ 2 TIMOTHY 1:5 ]

 

...

“할머니는 설탕을 많이 입힌 엄마다”라는 문구가 있는 커피 잔을 보았습니다. 설탕 옷이라면 재미있고, 반짝거리고, 기쁘다는 뜻이지요! 이것이 바로 할머니인 내가 할 일이 아닌가요? 물론 그것 말고도 많이 있지만요.

 

 

바울은 자신의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보낸 두 번째 편지에서 그의 진실한 믿음에 대해 이야기한 후, 디모데의 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의 대를 잇는 유산을 기리고 있습니다(디모데후서 1:5). 믿음의 삶을 살았던 이 여인들로 말미암아 디모데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틀림없이 로이스와 유니게는 디모데를 사랑하고 그의 필요를 공급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분명 더 많은 일을 했습니다. 바울은 두 여인 안에 살아있는 믿음이 나중에 디모데 안에 사는 믿음의 근원이 되었다고 지적합니다.

 

 

할머니로서의 나의 역할에는 새 학기의 옷을 입히는 “달콤한” 것도 있지만, 정말 더 달콤한 순간은 나의 믿음을 나눌 때입니다. 그것은 치킨 너겟을 앞에 놓고 머리 숙여 기도할 때라든지, 하늘에 하나님의 예술 작품으로 천사 모양의 구름이 만들어지는 것을 볼 때라든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예수님에 관한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를 때입니다. 유니게와 로이스 같은 엄마와 할머니들을 본받아, 우리도 믿음으로 삶을 진정 달콤한 것으로 만들어 다른 사람들도 우리가 가진 믿음을 갖길 원하게 만듭시다.

 

...

Dear God, help me to invest my time in living out my faith before others.

 

 

사랑하는 하나님, 시간을 들여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제 믿음을 실천하며 살 수 있게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믿음의 설탕옷 The Frosting Of Faith" 중]